My 성장Story
나 답지 않는 것들을 버리고, 좋아하는 일을 선택한다고 무조건 행복해 지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자신이 강점을 가진 분야를 찾아 선택하고 꾸준히 연습하고 노력하는 것도 성장이라고 생각합니다.
20살에 첫 직장으로 입사를 해서 스스로 강점을 찾아 현재 동료들을 육성하고 더 나은 품질향상을 위해 코칭과 다양한 활동을 하는 코치 되었습니다.
2014년 8월, 입사를 하였고 아주 빠른 시간에 리더라는 자리에 갈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 번째는 선입견 없이 실력을 인정해주는 것입니다.
입사 첫 날 개인의 역량과 성과로 승진할 수 있다는 체계를 공유 받았을 때 진짜 가능할까? 라는 의문만 들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적든, 많든, 고근속이든, 저근속이든 누구든지 성과를 낼 때마다 성과에 따른 보상을 받는 모습을 보고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저도 리더라는 목표로 노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인정받는 선배들을 따라하고 배워가며 역량을 키웠고, 우수 상담사로 선발되어 해외 연수도 가게 되었습니다. 또, 선임 발탁 제도를 통해 다른 동기들 보다 빠른 승진도 하게 되어 나이로는 팀의 막내이긴 하지만 선임으로써 팀을 이끌고, 더 나아가 LG U+ 대표해서 우수사례를 만들고 발표하는 등 다양한 좋은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나를 인정해주고, 그에 따른 보상과 격려가 있었고 지금도 또 다른 동기부여와 제가 겪은 경험들을 널리 전파하고 육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저의 생각을 존중 해주며 즐겁게 일 할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동료, 상사들과 친구, 가족같은 분위기로 근무하고 있으며 회사는 직원들의 소리를 듣고 변화하려고 많은 노력과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입사했을때와 현재를 비교하면 많은 것이 변화하였습니다.
이전에는 욕설, 협박 등 악성 민원때문에 속상하고 답답했던 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블랙컨슈머'라는 제도가 생겼고, 고객에게 듣거나 제가 사용하면서 불편함을 느꼈던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내면 즉각 개선 반영을 해주고 좋은 의견을 제시했다는 것만으로도 칭찬과 인정을 받았습니다.
또, 규칙적인 점심시간 제공과 쾌적한 근무 환경을 위해 해피하우스 시행, 평일 팀원들과 떠나는 여행 MTD, 상,하반기 문화데이등 다양한 문화생활도 즐길면서 다닐 수 있는 회사로 지속 바뀌고 있습니다.
적성에 맞는 일을 하는 사람과 일을 즐기는 사람 중에 어떤 쪽이 더 행복한 사람일까요?
제 생각엔 즐기면서 일을 하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인정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다양한 경험과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회사에서 저는 즐겁고 일을 즐기면서 여전히 성장중입니다.
어떤 직장이든 적응하기 위한 시간은 힘들겁니다.
그렇지만 딱 두가지 긍정적인 마인드와 성실함만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지금의 지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도전하세요~ Right Now